아이폰 액정 자가수리 참쉽다

아이폰 액정 자가수리

아흑 도대체 몇번째인지..

저주받은 손인가봐요.

한두번도 아니고 자꾸 핸드폰을 떨궈서

화면이 자주 깨지고 난리났는데요.

설상가상으로 폰보.험도 안들어놔서

완전 너덜너덜한 상태로 한달동안

버티다버텼네요.

리퍼기간도 지나서 AS도 못가고

얼핏듣기로 엄청비싸다고해서 ㅠ

그러다가 아는 능력자 오빠님께서 

직접 화면을 갈아주었어요.

전문가만 할 수 있는 건 줄알았는데

한 십분만에 뚝딱 간단하게 해버리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진즉할걸...

알고봤더니 사설업체도 있었어요.

근데 그냥 아이폰 액정 자가수리 하면

직접 갈아도 되겠더라고요.

여자도 다 할 수 있을 정도...

제 폰 기종은 아이폰6이었는데요.

iphone 6s 도 가능하더라고요.

아직 7시리즈는 없는거 같긴하네요.

그럼 액정 자가수리 하는것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아이폰6 기준입니다.

우선 액정만 따로 인터넷에서 주문하셔야해요.

다행히도 한국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고요.

오픈마켓이나 naver에 검색하시면

다 나옵니다.

대략 한 5만원 + - 하고요.

액정하고 아래에 드라이버같은 것도 같이주네요.

도라이바로 나사를 풀르고

액정을 뽁뽁이로 들어서 

들여내는게 첫번째인데요.

1. 아이폰 하단 밑에 2개의 나사를 풀고

왼쪽 아래의 부분을 들어줍니다.

그럼 가볍게 뚜껑이 열립니다.

2. 오른쪽 상단에 있는 부분의 연결된 것들을

다 뜯어냅니다.

3. 바닥부분의 스피커, 카메라, 홈버튼을 들어냅니다.

옆면의 나사도 풀어내면 아래와같이

나오는데 의외로 심플합니다.

 

배터리도 수명이 다한다면

직접 자가수리 할 수 있겠더라고요.

나사를 풀고 조립하는게 핵심

다 풀어냈으면 위에 있는게

주문한 새 액정입니다.

빨간 스티커는 떼어내셔야합니다.

그리고 다시 역순으로 

재조립하시면 아이폰 액정 자가수리 끝!!!

 

 

 

저는 뭔가 유니크함을 추구하기 위해

아이폰 로즈골드에 검정액정을 주문했더니

뭔가 언밸런스하네요.

1도 안이쁨 ㅠ

그래도 사설업체나 애플고객센터에

안가고도 단돈5만원으로 아이폰 액정 고쳐서

핵이득이네요.

오빠나이스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