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식부페 올반
사실 갠적으론 배터지게 먹는 뷔페보다는
한접시를 먹어도
정성껏 맛있는 음식을 먹는걸 더 좋아하는데요.
올반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기에
다녀왔습니다.
한식부페는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요.
전 빕스는 좋아라하는 편이라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답니다.
여의도에는 올반이 두곳이 있는데
샛강역1번출구쪽으로 갔습니다.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47 지하1층)
자가용으로는 2시간 주차무료이기때문에
차가지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완전 손님 많은 시간대가 아니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하였고
평일 점심은 14,9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메뉴 가지수도 조금 줄어들어요.
대부분 아주머니들 ㅋㅋㅋ
혼자와서 드시는 분도 계셨고요.
아직 전 혼자 부페도전은 힘들 듯 ㅋ
약간 한산한편이에요.
추억의 도시락도 있습니다.
분홍소세지 오랜만이에요 ㅋㅋ
진짜 옛날 도시락 같은 느낌이네요.
도시락통에 내가 원하는 메뉴를 담아서
슥슥 비벼드시면 되요.
여의도점만 그런건지 점심메뉴라 그런건지
몰겠지만
메뉴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부추전이 그나마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죽, 꼬마김밥, 순살치킨, 두부, 메밀국수
햄버거, 만두, 순두부, 샐러드 등이 있는데요.
붕어빵이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생맥주가 무제한이라고하네요.
근처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모임으로 만나기에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샐러드든 메뉴든
약간씩 모자른 느낌이라서
살짝 아쉬웠던 한식부페 올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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