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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강아지 토할때 췌장염 주의하세요

강아지췌장염

강아지 토할때는 췌장염 주의

얼마전 울집 멀쩡하던 3년된 개가

몇일을 밥을 안먹고 토를 하더라고요.


도통 이유도 모르겠고

이런적도 처음이라...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보통 강아지들은 원래

토할때가 종종 있긴한데요.

평소엔 별거 아니다 싶어서

조금 지나면 멀쩡하고 그랬거든요.


3일째 되던 날 너무 걱정이 되서

결국엔 병원에를 데려갔어요.


결국에는 무려 50만원이 넘게

병원비가 나왔어요.


수액맞으면서 2일만에

퇴원하는 매우 간단한 조치였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가하고 입이 딱 벌어지는

영수증을 받고 할부를 긁어야 했답니다.


아래 영수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이 신체검사와 입원비로만

55만원정도가 나왔습니다.


초진 8,800원

신체검사 11,000원

전혈구 검사 30.000원

혈청화학검사 항목별 68,000원

췌장 혈청화학검사 15,000원

췌장염 키트검사  55,000원


입원 1일 x 2 = 22,000원 x2 = 44,000원

강아지 모니터링 22.000원


수액장착 5,500원

수액처치 27,500원

카베세이트 특수약물 22,000원


위에 검사는 빨간색시를 하였는데

입원첫날하고 퇴원하는날

연속으로 두번을 하네요.


견주마다 금액이나 처치과정에 

대해 생각하는 바가 다를테고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틀리고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단순 급성췌장염으로 인해 과도한 병원비는

그렇게 반갑진 않네요. ㅠ



그런데 우연찮게 같이 지내는 강아지가

다른아이가 퇴원하자마자 갑자기

구토를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무엇을 잘 못 준건지

모르겠으나


앞서 경험이 있어 이번엔 차근차근

대응해서 자가치료를 하였네요.


물론 병원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하나

무조건 병원에 데려가는 것도

아닌것 같아서 혹시라도

저 같은 분들 있을까봐 정보차남겨봅니다.


1. 강아지가 토하는 원인

 


강아지가 구토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공복이 길어지는 경우나

잘못 먹은 경우에 게워내기위한

자기방어적인 구토인데요.

한두번 구토후에 멀쩡하고

활기가 있다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꼭 주의해주세요.

 



이물질을 삼켰을 경우

특히 식욕이 왕성하거나

어린 강아지의 경우에 레고나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양말같은 것들도 주의해주셔야합니다.


만일 토해내지 못하고 헛구역질만 하게 된다면

반드시 수술을 해야합니다.




강아지 위염 / 급성 / 만성

위염의 경우에는 상한 음식이나

독성이 든 물질,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일 강아지에게 잘못된 음식섭취습관을

들인 경우

주면 안되는 음식을 꾸준히 주는 경우에는

급성위염이나 췌장염등이 만성으로

거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 다른 합병증까지 번질 수 있어서

특히 주의해주셔야합니다.




장폐색

아이들 장난감이나

천쪼가리 등 이물질에 의한 질병으로

내용물이 장에 쌓여 폐색으로 이어지는 경우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평상시에

바닥에 떨어진것들을 아무거나 못먹게하고

산책시에도 쓰레기를 주워먹지 못하게

습관을 들이셔야합니다.


신부전증

이름처럼 신장의 기능을 못하는 걸 말합니다.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면

체네에 독이 쌓이게 되고 서서히 병들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은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구토,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입니다.



2. 강아지 구토 종류

 


주명한 토 - 위액의 역류 (횟수가 적다면 크게 문제는 없음)


갈색 토 - 사료를 급하게 먹어서 소화가 되지 않은 토

이런 경우에는 사료나 먹었던 음식물이

거의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하게 사료를 먹는 아이들은

번거롭더라도 주인이 손으로 조금씩 주면서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주세요.


노란 - 공복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분홍색 토 - 입안 또는 위장에 상처가 있어 소량의

출혈이 있는 경우


멀미 토 - 오랜시간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

강아지도 멀미를 하게 됩니다.

차타기전에 사료를 먹이지 않고

중간중간 휴게소에 들러주세요.


한두번만 토하고 이후에 쌩쌩하고

건강하다면 큰 문제는 없는 가벼운구토증상인데요.


3번이상, 식욕도 없고 기운이 없다면

조심해주셔야합니다.


토할때 설사도 같이 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가급적 병원에 데려가셔야합니다.


왜냐하면 파보바이러스일 수도 있습니다.




3. 강아지가 췌장염에 대하여...

 


저도 우리 강아지가 평소에도 토할때가

종종있어서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3일동안 안먹고

기운이 없는걸 보니

너무 안타깝드라고요.


그래서 결국에는 병원에 데려갔지만

2일입원했을뿐인데 50만원이라는

댓가를 지불해야했습니다.


물론 너무나 사랑하는 애완견이기에

그깟 돈이 대수인가 싶지만


우리나라에 수 많은 반려견들이 있고

성견이 되어 아프게 될 경우


버려지거나 입양되지도 못해서

폐사되는 안타까운 현실도

너무나 비싼 병원비도 한몫한다고

느껴졌기때문에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되도록 동물병원은 지양하고 싶더라고요.


강아지 췌장염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건 아니라고 합니다만


의사샘이 말씀하시길

유전적요인이나 먹는 것에 관련이 있다고합니다.


당연히 보통의 경우 입양하기때문에

유전적 요인에 대해서는 알지못하고


먹는 것의 경우에는

기름진 음식이 원인이 될 수 도 있다고합니다.


우리 강아지 같은 경우에는

크기 대비 너무 말라서

기름진 음식이나 소고기 캔, 간식등을

많이 주는 편이긴 했지만

되도록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췌장염 증상으로는

토하고 밥을 안먹고

2~3일 지나서는 설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췌장부위가 통증이 심해서

배를 만지면 매우 아파하게 됩니다.


배를 만져서 아파하게 된다면

췌장염의 증상이니 참고해주세요.


만성이 아니라 급성인 경우에는

4일정도에도 계속 구토를하고

기운이 없다면

우선 병원에 데려가셔서

간단한 검사를 해보시기 바라고

(20분정도 소요)


급성췌장염으로 확인 된다면

 

 

 


병원비가 부담이 되시는분들은

반드시 병원에 입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대신 기력이 약해져있을 강아지에게

수액은 반드시 맞춰주시고

간단한 약을 받아서 집에서

돌봐주셔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파보나 다른 질병은 반드시 병원치료)



4. 추천사료 및 피해야할 음식

 


저같은 경우에는 환자?가 많아서

상담을 길게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경황도 없거니와 기본적인 것들 외에는

제가 물어봐야지

대답해주는것들이 대부분이라


피해야할 음식에 대해서는 듣지 못하였고

추천사료도 인테스티날만 말씀해주셨습니다.


피해야할 음식은 지방 및 기름진 음식입니다.

여하튼 평상시에 사람음식이나

특히 치킨같은거는 나트륨까지 있어서

좋지 않겠지요.


추천사료는 인테스티날이라

인터넷에서는 구매가 않되고

병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사료입니다.


그 외 i/d , w/d 사료 등이 있으며


위에 사료들은 건사료 외에도 통조림으로된

캔사료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5. 응급처치

 


강아지 토할때 응급처치로는


포카리스웨트를 강아지에게 먹이는 건데요.

또는 집에서 설탕물로도 대체할 수 있습니다.

포카리는 강아지가 구토를하고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서


탈수증상이 있기때문에


응급처치를 하는 건데요.


잘 먹지 않는다면


아래같은 바늘이 없는 주사기로 

입을 억지로 벌릴필요없이

강아지어금니부분에 

조금씩 넣어주시면 비교적 쉽게 먹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