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가 땡길때는 독산동 우시장
그동안 서울살면서도 이곳은 처음 가보네요.
아무래도 소가 비싸다보니까
요기까지 올일이 없었던 것 같아요. ㅠ
역시 가성비는 치킨이 쵝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맛있는걸 먹는다면
그깟 지갑좀 열면 어떠합니까.
주말에 내가 라면을 끓여먹으면 되지.. 흙
여하튼 셋이 갔는데
역시 우시장이라 그런지
배부르게 먹고도 나름 저렴하게 나왔네요.
주차장도 있고 고기 좋아하시는분들은
갈만한거같아요. ㅎ
비오는날에 점심때가서 그런지
의외로 손님이 없더라고요.
메뉴판이에요. 소주가 4000원으로 올랐네요.
당연히 국내산 신선한 육우네요.
기본적으로 간, 천엽, 지라는
밑에 보시는것 처럼 기본으로 주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잘 못먹어서... ㅠㅠ
신선해보이죠 ? ㅋㅋㅋ
독산동 우시장 먹자골목식당에서
안창살과 토시살을 주문했어요.
200g에 약 28000원하네요.
아마 서울에있는 소고기 식당에서
먹는다면 만원이 더 붙더라고요.
신선함은 두말하면 잔소리
요기는 큼직한 버섯을 듬뿍 올려주는게
특징이었던 것 같아요.
먹고나니까 더 얹혀 주시더라고요.
역시 요기까지 와서 먹은 보람이...ㅠ
괜히 사람들이 소고기먹으러
독산동 우시장까지 와서 먹는게 아니네요ㅋ
콜라하나도 서비스 주심ㅋ
소고기가 땡길때면 앞으로는
독산동 우시장으로 와야겠어요.
후엉후엉~~~또 먹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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