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이탈리안뇨끼 먹어봤네요.
오늘 올만에 costco를 갔더니 못버던
메뉴가 있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크림파스타비쥬얼인데
파스타는 아닌것 같고...
이름도 생소하네요.
여튼 믿고 먹는 코코푸드니까 일단 질렀어요.
가격은 11990원!
다른 메뉴에 비함 가격도 저렴한거 같고요.
맛이 궁금해서 집에와서 얼릉 하나 집어먹어봤더니
이게 머지 싶더라고요...
알고봤더니 냄비에 중불로 5~6분간 데워먹는거네요.
양이 엄청 많아요.
저같은 소식가들은 4명이서도 먹을 듯..
일단 맛이 느끼해서 많이 못먹겠더라고요.
1,325G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양 -_-
왠 애벌레처럼 생긴건가 ㅋㅋ
딱봐도 이탈리안뇨끼가 크림파스타처럼 생겼죠.
알고봤더니 수제비같은 거더라고요.
감자를 으깨서 밀가루하고 반죽해서
수제비처럼 끓여서 먹는 그런음식이에요.
이런고급진걸 코스트코에서도 팔다니...
중불에 이탈리안뇨끼를 1/3정도 덜어서
5~6분간 끓였어요.
끓이지 않으면 밀가루라서 딱딱하고 맛이 없어요.
전자렌지에는 4~5분 가량 데워야 익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크림파스타류나
코스트코 푸드는 정말 좋아하는데
이건 제스퇄은 아니네요 ㅠㅠ
그냥 느끼하고 밀가루라서 많이는 못먹겠어요.
맛도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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